사랑스런 오늘의 주인공 시율이! 시율이의 돌잔치 스냅북과 포토달력
때가 되면 시율이의 포토북~
벌써 12권째가 만들어졌네요 eee
그래요. 어느덧 우리 시율이가 만 12개월이 되었으니까요.
사실은 여름휴가 이후 사진들도 정리해서 포토북 한권 더 만들어야 하는데 그간 돌잔치 준비다 뭐다 바빠서
못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아 그건 또 언제 만들지 ???
이런 속도, 양으로 만들다 보면 시율이 시집갈 즈음에는 한 400권 만들어져 있을 것 같다는….컥 !!!!!
하긴, 시율이가 중학교만 들어가도 지 사진은 지가 알아서 하겠다며
엄마한테 메모리 카드도 안 줄지도 모를 노릇이죠. 혹 서운해라…
여튼 !!! 이번에도 시율이 포토북 왔으니 이웃님들께 소개합니다. 짜잔~~~!!!!!!
짜잔~~ 피자가 왔습니다!!!!! 가…..아니고 ….쿨럭!
포토북이 왔습니다. 헤헤헷!!! 언제나 처럼 두겹 세겹 안전하게 포장되어온 포토북
이번엔 요렇게 두 권을 만들었어요. 2012년 달력 (괜히 달력 보자마자 불끈해서
너무 앞질러 마련해 버린 성급한 녀자 ;;;;)과 돌잔치 스냅북
먼저, 2012년 달력이예요.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역시 포토몬에서 주문한 포토달력이예요.
벽걸이형과 책상비치형(?)이 있는데 전 집에서 사용할 벽결이형 스몰사이즈로 주문했어요.
하지만 절대 스몰하지 않아요 ㅋㅋㅋ
표지 부분~ 종이는 이렇게 코팅이 들어가서 은은한 광택이 돌아요.
표지엔 백종렬체 (포토몬에서는 무료라구욧! 이럴 때 마구 써두는 센스)로
행복한 2012년을 기원하는 문구를 써놓았어요. 벽에 걸 수 있도록 구멍이 뚫어져 있네요.
제본 방식은 튼튼한 스프링 제본!!!

1월 달력을 펼쳐보아요.
배경 그림없이 모던한 컬러의 바탕을 선택했더니 사진만 딱 돋보이는 게
제 취향에는 딱 좋아요.
월별로 각 페이지 마다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 있었는데
전 그래서 각 월별로 어떤 문구를 쓸 수 있는 레이아웃을 넣어서
해당 월에 웃샤웃샤 파이팅 할 수 있는 문구들을 넣어봤어요.
가끔 달력 보다보면 지칠 수도 있는데 그럴 때 이런 사진과 문구들이 도움이 되겠죠?
중간중간 직접 입력한 기념일이 보입니다.
6월 9일은 시율이가 태어난 지 600일이 되는 날 ! ㅎㅎㅎ
일자별로 칸도 공간이 넉넉해서 기념일이나 주요 일정을 적어 sgre
오전 10월, 10월은 우리 가족에게 매우 특별한 달이네요
사랑하는 아가천사 시율이가 우리에게 와준 달이니까요 !!!!
호호호 웃는 시율이의 표정이 벌써 2012년 10월을 기대하게 해주네요~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의 색! 빨간색으로 바탕을 채웠어요.
사진은 이왕이면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으로 넣고 싶었는데 가족사진이 다 반팔 사진밖에 ;;;;
하지만 배경이 흰색이라 크게 느낌이 벗어나진 않는 거 같다고..혼자 위로해요 ;;;
한장한장 포토달력을 넘겨보니 그 달의 시율이 사진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고 해서 더더더!!!!
내년을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행복과 기쁨만이 충만할 것 같은 2012년
여러분은 어떤 한 해를 기대하세요? 멋진 내년을 미리미리 구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헤헤
이어서 시율이 돌 스냅북…
날이 날이니만큼 압축 앨범이나 뭐 이런 고급스런 포토북을 만들어볼까 했는데
역시 페이지의 압박으로 40페이지가 넘어가면 그 두께가 만만치 않아요 ;;;;))
이번에도 저의 선택은 소프트 커버북
다른 포토북을 해볼까 하고 기웃거려도 언제나 결론은, 제 선택은 소프트커버북이 되고 이써요.
사진 매수가 많아지다 보면 페이지수도 커지게 마련인데
최대 80페이지까지 인쇄할 수 있는 소프트커버북의 매력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아요..
그렇게 도착한 소프트커버북
이번에는 포토몬 편집 프로그램 이용하지 않고 특별히!!! 일일히 포토샵으로 작업했어요.
이렇게 작업하는 게 번거롭고 귀챃아서 평소에는 쉽고 편하게 편집 프로그램 이용하는데
이번 포토북은 아무래도 돌잔치 스냅이다 보니 일일이 색감 따로 작업하고 이럱런 효과 넣고 하느라
좀 공을 들여봤어요.
표지는 시율이 초대장 만들었던 거랑 비슷한 컨셉으로 보케 사진을 레이아웃 처리해서 넣고
빅뱅체와 필기체를 적당히 섞어 시율이 돌잔치 날짜와 장소를 갈무리해줬어요.
두께 보세요.
제가 기억하기로 아마 78페이지? 76페이지? 좀 됐었는데 그다지 두껍지 않죠?
제 손가락 사이즈랑 비교해보시면 된다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요 매력 땜에 제가 늘 소프트북에만 머물고 있다는~~~
결국 개인 취향차이죠 뭐 ㅋ
표지를 넘기면 요렇게 숙지가 들어 있어요
글씨체 예쁜 분들은 손글씨로 살짝 저기에 편지나 메모를 적어두면 선물하거나 보관할 때 좋을 것 같아요.
전 악필 중의 악필이니까 패스할 거예요. 쿨럭
사진이 들어가는 첫 페이지는 보통 프롤로그 성격을 많이 가지던데요,
전 한페이지 한페이지 낭비하지 않을 거예요 ㅋㅋ
연속사진 처럼 잔뜩 찍어둔 시율이 사진을 버리지 않고 저렇게 표정 중심으로 넣었어요.
소프트북은 정사각형 사이즈니까 이런 연속 사진을 살릴 때
얼굴을 중심으로 정사각형 사진저리 해서 3*3, 4*4, 5*5 등으로 배치하면
나름 엑센트 있는 페이지 구성이 가능해요.
만약 사진 숫자가 8개 정도로 애매하다면 3*3으로 배치하고
가운데를 똑같은 사이즈로 색깔을 채우고 거기에 LOVE같을 글씨를 채워도 색다른 구성이 될 것 같아요.
스냅샷을 전문가에게 맡기면 이런 스냅북도 알아서 오겠지만
저는 지인분께 맡겼던 터라 손이 좀 가더라도 제가 포토북을 만들게 됐어요.
보통은 한 페이지에 여러장의 사진을 배치하곤 하는데, 돌스냅 만큼은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시율이의 예쁜 단독컷을 넣고, 보케 이미지를 삽입해서 좀 화사한 페이지가 되게끔 했어요.
대신 색조는 한단계 낮춰서 좀 더 은은한 느낌을 살렸어요
행사 시작 전, 아기 침대에 앉혀놓고 시율이 컨디션을 좀 조절시켰어요
아침 기온은 좀 쌀쌀해서 드레스 위에 코트를 입혔었네요
다시봐도 보케 넣길 잘한 것 같아요.
사진이 은은하면서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ㅋㅋㅋ 저만 그런가요?
애매하게 주위에 사람이 걸린 사진들은 아예 과감히 시율이 위주로 세로사진 비율로 잘라 버렸어요
훗, 난 딸밖에 모르는 딸바보 엄마라니까요!!!
부끄러운 가족 사진도 요렇게~~하지만 가족사진은 크게 넣지 않아요 ;;; 부끄러우니까요 ;;;
시율이랑 놀고 있던 요 사진은 그날 스케치컷의 느낌이 좋아서 역시 부끄러웠지만
스냅북에 수록하기로 했어요.
아…턱살 봐라 ;;;;ㅠ
내 사랑 앙선생님과 시율이!
앙선생님 저 보타이 패션 볼수록 귀엽!!!
원래 있던 양복에 보타이만 사서 맨건데 진짜진짜 교복(?)같은게 귀엽다는!
출글할 때도 저렇게 입혀서 보낼까봐요 케케케케
시율이 돌보시느라 고생많으신 우리 어머님 그리고 그 옆에 턱살 깔깔미녀 ;;;;;
돌잔치 당일날도 시율이 안고 돌보아 주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님~
이벤트로 커피 드신분 있으시죠?
공부를 잘하던, 글을 잘쓰던, 그림을 그리던, 아님 연필을 잘 굴리던;;;컥
무엇이든 좋으니 창의적인 아이, 창조적인 일을 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페이지를 일일히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그날의 분위기를 갈무리해서 보여드렸다고 생각해요
너무나 행복했던 10월 16일 시율이의 첫 생일잔치가 스냅북 정리를 끝으로 완전히 끝났네요.
이제 정말 만 1년 경력 엄마로서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랄 일만 남았겠죠?
우리 시율이도 더 멋지고 건강한 아이로 무럭무럭 잘 커가기를 소망합니다.
격려해줏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